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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준비해야 할 것

              
1.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교육 이수증           

2. 안전화              

3. 작업복             

4. 각반             

5. 장갑             

6. 여분 옷, 신발, 수건




간단하게 정리한 노가다 준비물 목록이다.

 

1.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2014년 12월 이후로 건설현장 출입시필수로 요구되는 준비물이다.
해당 교육기관에서 4시간, 4만원의 비용으로 교육이수가 가능하며이수증을 당일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 참고 바란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2. 안전화

 

 

안전화 또한 노가다에 있어서 필수품이다.

발바닥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며

또한 발등에 안전장치가 되어있어 

발이 다치는 것을 방지한다.

 

인력소에서 빌려주는 경우도 있으나

꼭 본인 것을 구비하는 것이 낫다.

 

가격대는 대략 3~4만원 사이에서 구할 수 있으며

비싼것은 10만원대도 훌쩍 넘는 것도 많다.

 

처음 시작은 저렴한 것으로 

구매를 추천한다.

노가다가 어떤 것인지 알고 

본인의 적성에 맞다면

혹은 장기간 근무라면 

그때서야 비싼것을 구매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 tip -

KCS마크를 확인하고 

해당 상품을 구매할 것

KCS마크가 붙은 것은 '안전화'로서 

국가에서 인증받았다고 보면된다.

 

 

3.작업복

 

작업복으로는 평소 잘 안입는(더러워져도 되는) 

옷을 입으면 된다.

보통 청바지나 트레이닝복이 적당하다.

 

청바지는 땀이 흘렀을 때 불편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어 약간은 안전에 도움이 된다.

트레이닝복은 통이 넓지 않은 것으로 입는 것이 낫다.

당연한 얘기일 수 있지만 반바지는 안된다.

 

 

4.각반

 

각반은 바지통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바지통이 넓어 어딘가에 걸렸을시 

안전사고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이것또한 대부분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목이 긴 양말을 

바지 밑단위로 올려 신어서 

각반 대용으로 쓰기도 했다.

 

5. 장갑

 

 

여러가지 종류의 장갑이 있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반코팅장갑을 

구비해서 가면 된다.

현장에 구비되어 있거나 

지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력소에서는 

보통 본인지참을 요구하는 편

 

 

6. 여분 옷, 신발, 수건

 

6번의 경우는 퇴근을 위한 준비물이다.

작업복 외의 옷은 필수다.

 

현장이 집이랑 가까울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데

마치고 흙과 땀으로 얼룩진 옷을 

입고 집에 가는 것은 

엄청난 고역이다.

 

신발 또한 작업화를 신고 출퇴근은 

감히 미친짓이라고 평하고 싶다.

 

수건같은 경우 부득이시 

작은 손수건이라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머리와 땀이 다 젖어 

어느정도 닦아내고 

가는것이 낫기 때문이다. 

 

 

이상 간단한 

노가다 준비물을 알아보았다.

쾌적한 노동을 위한 준비물들은 

여러가지 더 있지만

이번 포스팅은 '필수'에 

가까운 준비물들을 알아보았다.

 

나머지는 일하면서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품들을 더 구비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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